【大東文化大学】다이토분카대학 식품 손실의 삭감을 위한 학내 푸드 드라이브 실시
2023년 10월,
지난해에 이어 이타바시 캠퍼스와
부설 고등학교에서
학내 푸드 드라이브가 진행되었어요!
푸드 드라이브란
지속가능개발의 활동 일환으로
식품 손실의 삭감을 목적으로
가정에서 다 먹지 못하고 남는 식품을 회수해
복지 시설 등에 기부하는 활동이에요.
주로 컵라면이나 통조림, 과자 등
보존 효과가 있는 것을 대상으로 회수를 했어요.
1967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식품 손실 감소를 목적으로 한
푸드 뱅크가 설립되어 활동이 시작되었어요.
1984년에는 프랑스,
1994년에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푸드 드라이브를 지원하는 푸드 뱅크가 설립되었어요.
일본의 푸드 드라이브의 역사는 짧지만
2013년에 설립된 일본 푸드 뱅크 연맹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자체나 기업, 개인이
푸드 드라이브에 대처를 시작하고 있어요.
한편, 일본의 시품 손실의 양은
연간 약 600만 톤으로,
국민 1인당 밥그릇 약 1공기(약 130g)의 음식이
매일 버려지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해요.
찬장 안쪽에서 잠든 채 유통 기한을 가까워
먹을 수 없게 되는,
먹을 수는 있지만 버려지는 식품을
푸드 뱅크를 통해서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식품 손실의 삭감으로 연결할 수 있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주로 수거는 이타바시캠퍼스에서 하고
점심시간에는 고등학교에서 수거를 실시했어요.
이타바시 캠퍼스의 모습
책상과 회수 박스, 깃발을 준비해
학내 푸드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시작과 동시에 교직원분들이 많은 기부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학생 자원봉사자로서
1일째는 경영학부 경영학과의 학생,
2일째는 외국어학부 영어학과의 학생이 도와주셨어요.
고등학교의 모습
점심시간에는 이타바시 캠퍼스 옆에 있는
고등학교로 향했어요.
교직원부터 학생까지 작년에 이어 많은 기부를 해주셨어요.
또 기부를 한 학생에게는
지속가능개발에 대해서 수업을 통해 들었지만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의견도 들을 수 있었어요.
럭비부로부터 기부
여기까지 많은 식품이 모였지만
학내 푸드 드라이브의 이야기를 전해 들은
럭비부원들도 합숙소에서 이타바시 캠퍼스로
식품을 보내주셨어요.
데이터 작업
이번에 모인 식품은 통조림, 레트르트,
과자 등 대학에서 구분하여
식품 하나하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컴퓨터에 데이터화하였어요.
회수 결과
이번 학내 푸드 드라이브에서 회수한 것은
총개수 349점, 총중량 79.2킬로라는 결과가 되었어요.
또 이번에 식품을 제공해 주신 분은
112분으로 지난해 96분을 넘어섰어요.
조금씩 푸드 드라이브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그리고 수거한 식품은
추후 이타바시 구청 자원환경부 자원순환추진과에
전달되었어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식품을 기부해주셨어요.
학생들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거예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개발을 의식하고
미래로 이어져 나갔으면 하네요!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유학생을 위한 전문학교/대학/대학원 일람/노선도>
https://jstart.co.kr/bbs/board.php?bo_table=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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