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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都先端科学大学 工学部】교토첨단과학대학 한국인 유학생 인터뷰
일본 교토에 위치하고 있는 4년제 대학,
교토첨단과학대학이에요.
현재 교토첨단과학대학에는
약 150명의 유학생이 재적하여
일본인과 함께 공부를 하고 있어요.
글로벌 인재의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교토첨단과학대학은
학생의 국적과 관계없이 서로 팀을 이루어
학내외의 콘테스트나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충실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어요.
이번 시간에는
교토첨단과학대학에 재적하여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유학생 선배 임 훈재 님을 소개할게요,
임 훈재 님은 한국 출신으로
재학 중에는
로 선발되어
에서 준우승을 수상하였어요.
2015년부터 일본에서 유학을 시작하여
2022년 4월부터는 교토에 있는
기업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라고 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매년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아시아 속에서 유일하게 일본인이 수상을 하는 것을 보고
일본과 다른 나라와는 어떤 것이 다를까라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해답은
일본의 대학 교육 속에 있으며
실제로 스스로 실감하기 위해
일본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당시 대학 설명회에 참가하여
대학의 선배님들로부터
대학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학생과 교수, 직원과의 거리감이 굉장히 가깝고
학생이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대학에서는 경험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흥미를 갖게 되었고
최종적으로 교토첨단과학대학을 선택하였어요.
유학생은 해외에서 온 외부인이라는
눈으로 볼 수 있어 활약하는 장소가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쉬워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유학생이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제안해 줘요.
유학생이라도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학교에서 진행되는 비즈니스 콘테스트에
2회 참가한 것이에요.
1회째는 혼자 참가를 하여 우승을 하였어요.
2회째는 자신이 공부한 것,
콘테스트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므로
그 배움의 기쁨을 후배와 함께 나누고 싶어
후배와 함께 참가를 하였어요.
이번에 둘이서 준우승을 할 수 있었어요.
일본 유학을 선택할 때
안전한지, 유학 후 무엇을 하고 싶은지,
경제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등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 또한 유학을 하기 전에는
많은 걱정을 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후배들에게 적극적으로
유학을 권장하고 있어요.
일본은 세계적으로 안전한 나라로
유학생도 생활하기 쉬운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학생끼리 서로 돕는 분위기여서
반드시 모두 유학 생활을
열심히 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2022년 9월 입학자용의 유학생 입시는 종료하였습니다.
2023년 9월 입학의 출원 일정은
5월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됩니다.
https://www.kuas.ac.jp/en/faculty-of-engineering/undergraduate-ap/u-deadlines/#ap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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