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化服装学院】문화복장학원 세계적인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를 기억하며
다카다 겐조 (사진 출처 야후 재팬)
작년 10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
세계적인 디자이너
다카나 겐조는
일본 문화복장학원의 졸업생이기도 하셨어요.
주로 작품은 '조화를 이루는 조합'으로
여러 문화들의 오리지널리티를
융합하면서
디자이너 겐조만의 세계관을 확립하며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활약을 이어갔어요.
모교인 패션스쿨 문화복장학원에서는
작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디자이너 다카나 겐조의 회고전을 열였습니다.
문화복장학원 복장 박물관 1층에는
1958년 문화복장학원에 입학할 때쯤부터
파리에서 부티크 <정글 잽(JUNGLE JAP)>
을 오픈한 후
1970년 첫 컬렉션을 발표하기까지의 자료를
전시하였고,
2층에는 86체의 작품과 액세서리,
텍스타일, 컬렉션 영상 등
신작 발표 시즌에 맞춰 전시를 하였어요.
또한 그 시즌에 표현한
특징적인 스타일을
'마린룩' '앤티크' '동양의 페전트 룩' 등의
키워드로 적절하게 정리한 해설도 놓아두었어요.
문화복장학원이 남성의 입학을 허가하고
2년 차가 되는 해에 입학.
디자이너 코시노 준코, 마츠다 미츠히로,
카네코 이사코 등이 동기입니다.
졸업 후 '밀라노'를 거쳐
일본의 여성복을 판매하는
'산아이'에 입사를 합니다.
1970년에 브랜드를 설립하여
파리에서 컬렉션 데뷔,
부티크 '정글 잽'을 개점.
99년에는 30주년을 마지막으로
겐조의 디자이너에서 물러나
자신만의 디자인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0년에는 홈&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케이스리(K三)'을 론칭하였지만
같은 해 10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합병증으로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시를 기념으로
문화복장학원의 문화 출판국이 발행하는
'소엔(装苑)'5월에는
시공을 넘은 믹스 스타일, 비주얼,
일본인의 패션 디자이너로서
파리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다나카 겐조의 세계관과 업적을
칼럼으로 소개를 하였어요.
모델은 문화복장학원 학생 4명으로
당시 겐조 디자인을 상징하는
앤티크, 민족의상 스타일을
새롭게 해석하였습니다.
촬영 모습은 동영상으로도 공개하였어요.
모델로서 참가한 학생들의 코멘트도
같이 확인해 주세요!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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