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カレッジオブアーツ】ICS컬리지오브아츠_시각장애 특수학교 인테리어 제작

 

 

 

 

 

 

 

 

 

일본최초의 건축 단과교

ICS컬리지오브아츠 전문학교

 

일본 인테리어, 건축, 가구디자인의

기초부터 실무경험까지 배우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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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의 목소리

 

인테리어 아키텍처&디자인

케빈 쉐인 린

(Kevin Shane Lynn)

 

 

 

Q 졸업제작의 테마가 '시각장애 특수학교'

인데, 이 테마를 선택한 이유는?

 

A 2015년 퓨리츠상을 수상한

안소니 드아의

모든 것이 보이지않는 빛

(All the Light We Cannot See)

이라는 시각장애를 지닌

소녀가 주인공인 소설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소녀의 아버지가 앞이 보이지않는

딸을위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모형을 만들거나

마을의 지리를 외우게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것으로 주인공인 소녀는

마을의 한 사람으로서 걸을 수 있게 됩니다.

그 장면이 저에게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Q 소설이 상상의 근원이 된 것이 재미있네요.

 

A 실제 학교를 찾아가 견학을 했지만

제가 생각해오던 것과 달랐습니다.

시각 특수학교라도

앞에 전혀 보이지않는 분은 약 20%정도로

나머지 분들은 약시, 색맹이어서

음, 감촉은 물론 색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가구의 마무리,

소재의 색을 조금은 밝게하는 것으로

약시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Q 디자인에서 고집하는 부분이 있나요?

 

A 꺽이는 각도를 제대로 보이기위해

플로링을 붙이는 방향을 바꾸거나

방에따라 카펫, 다다미로 하여

발의 감촉을 느끼며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수업은 손으로 만져보고

확인하는 것이 많았기에

소재를 학생들 앞에 두기 쉽도록

중화테이블과 비슷한

돌수있는 테이블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Q 지붕이 아치형으로 되어있네요?

 

A 아치형으로 함으로써

마치 오페라하우스처럼 음이 반향되어

알아듣기 쉬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육각형의 방 중심으로

지붕의 삼각형 쟁점이 링크되어

음이 방 중심으로 모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Q 학교 생활은 어떤가요?

 

A 선생님과의 거리가 가까운 것이 좋습니다.

인턴쉽을 통해 다른 대학 친구들과

함께 지내본 적이 있는데

대학에서는 학생이 50명이 있어

5~10명 정도가 강평에 참가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ICS에서는 전원 모두

선생님에게 코멘트를 받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2020년도 원서 접수

 

공모 추천 입학

2019.8.1～2020.3.10

 

일반 입학

2020.2.3～2020.3.4

 

일반 입학(보결)

2020.3.16～2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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