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摩美術大学】타마미술대학 회화과 졸업생 모노쯔쿠리문화제 최우수상
세계 각국의 유학생이 함께하는
일본 명문 미술 대학
타마미술대학
출처 타마미술대학 홈페이지
Parity Violation 2
메커트로닉스 제품의 판매와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제10회 모노쯔쿠리 문화전'은
주식회사 오리지널 마인드의 개최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모노쯔쿠리 문화전에서는
2002년 타마미술대학 유화 졸업의
코야마 아츠시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모노쯔쿠리 문화전은
만들기에 뛰어난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를 표창하고
공예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집 대상은 메커트로닉스 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작품과 직접 만든 기계,
각 회사에서 만든 기계의 개조 등이 해당되었습니다.
프로덕트와 공예,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응모작품 27점 중
유화, 수학, 기계를 통합한
코야마 아츠시 씨의 작품
'Parity Violator 2'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품은 '기술과 실용성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였다'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Parity Violation 2'는
'대칭성의 파괴'라는 테마입니다.
기계와 인체를 합친 회화 표현으로
시행착오의 과정을 제시한 작품입니다.
수학적인 도형의 표현이 어려운
유화의 표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스 나이프를 갖춘 자작 묘화 머신
'NC 드로'를 제작하여
캠퍼스 위에 제트 엔진의 동작 사이클을 선으로 나타냈습니다.
그 선의 찾아가면
유화의 기법으로 정성껏 그려나갔습니다.
또한 머신의 묘사 프로그램, 제어 화면,
스마트폰용 앱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신체성과 자동성이 혼재하는
표현의 가능성과 과제에 대해 탐구해 나갔습니다.
코야마 아츠시는
타마미술대학 유화 전공에 재학 당시부터
기계 제작을 이어왔습니다.
졸업 후에도 프로그램, 수학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일을 하며 도쿄이과대학 이학부 제2부
수학과에 재학하기도 했습니다.
유화를 최종적으로 표현 수법으로 하면서
제작 중의 프로세스를 중점에 두고
자신의 작품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보조 머신을 개발, 도입하는 등
미술과 과학의 경계선을 탐구하는
독자적인 어프로치로 작품을 발표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0년도 제10회 모노쯔꾸리 문화전
최우수상 코야마 아츠시 씨의 인터뷰는 아래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www.originalmind.co.jp/special/creator/interview04/
일본 제일의 학생 수를 자랑하는
타마미술대학 유화전공은
창작 활동을 위한 고도의 기술 습득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현 분야, 소재 사용방법을 배웁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강평회에서의
프레젠테이션 스킬 개발 등을 통해
주체성과 판단력을 키우며
표현자로서의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학예원, 비평가, 작가를 초대한 특별강좌로
폭넓은 시야와 교양, 창작활동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워나갑니다.
온라인진학자료관 J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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