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카이노 오와리 후카세 영화 캐릭터 살인자역으로 데뷔

 

 

 

 

내년 메이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후카세가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캐릭터'에서 배우 스다 마사키와 출연을 하게 돼요.

이 영화로 후카세는 배우로써는

정식 데뷔가 되겠네요!

 

 

영화 '캐릭터'는

어떤 집에서 일어난 살인 현장을 목격한

무명 만화가가

자신만 본 범인을 캐릭터로 한

서스펜스 만화를 그리게 되고

그 작품이 대히트를 하게 돼요.

하지만 그 만화에서 묘사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을 하게 되고

주인공의 앞에 범인이 모습을 드러내는 스토리라고 해요.

 

 

이 영화는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마스터 키튼' '몬스터' '20세기 소년'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스토리 공동제작자의

나가사키 타카시,

실사영화 '전차남' '기생충' '분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가와무라 겐키,

후지테레비의 프로듀서로

드라마 '보스' '신장의 야망',

영화 '테이이치의 나라' 등에 참여한

무라세 켄 3명이

10년에 걸쳐 만들어낸 오리지널 작품이에요.

 

 

주연인 스다 마사키는

일가 살인 범인을 목격한 만화가를 맡았고

이번 작품으로 배우 데뷔를 하는

세카이노 오와리노 후카세는

주인공의 운명을 빼앗는 천재 살인자 역을 맡았어요.

 

 

 

 

 

 

 

 

세카이노 오와리의 후카세는

이전에도 많은 감독들로부터

배우 데뷔에 대한 제안을 받아왔다고 해요.

하지만 모두 거절해오다

이번 작품은 1년간 고민을 한 결과

도전을 결심했다고 해요.

 

 

후카세는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1년간 워크숍을 다니며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내는

살인자 역에 빠져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가수이면서 배우를 함께 병행하는

탤런트들은 많지만

세카이노 오와리의 후카세는

정말 뮤지션의 느낌이 강해서인지

솔직히 처음 캐스팅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한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사람이라면

일에 대하는 자세는 정말 진지할 거 같아요.

제작진도 상당히 화려한 편이어서

내년 영화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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